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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함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시에따르면 영농폐기물이 많이 발생 하고 있으나 적정하게 수거되지 않아 매립이나 소각으로 대기오염 및 토양오염 등이 우려 돼 하우스 시설 등에 대해 집중 수거에 돌입했다.

 

시는 그동안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지난 2005년 부터 용지면 2개소, 백구면 1개소에 영농폐비닐 집하장 시설비를 지원하여 2008년에는 1090톤 수거, 5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올해의 경우 1500톤 수거를 목표로 7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대시민 홍보와 함께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폐비닐은 하우스용과 멀칭용을 구분 하여 흙과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털어낸 후 운반이 쉽도록 묶어 마을 공터나 공동 집하장에 보관하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폐비닐을 수거하고 실적에 따라 장려금(50원/kg)을 지급한다.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유리용기, 플라스틱 용기 등을 재질별로 구분하여 마대에 따로 넣어 배출하면 되며, 수거장려금(유리병 150원/kg, 봉지류 1380원/kg)을 지급한다.

 

오수근 청소행정담당(계장)은 "3월 한달동안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수거요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전주사업소(211-7201)나 김제시청 환경과(540-3543)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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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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