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지난달 30일 시연회를 갖고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경은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무용 및 합창, 풍물놀이, 영화 등 각 분야별로 공연을 실시한 후 음향·조명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교동 280-1번지 일원 1만5820㎡에 연면적 486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중에 있으며, 대공연장(690석)과 소공연장(230석), 전시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비롯 영화상영, 예술작품 전시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연회비 없이 가입비 1만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정기회원이 되면 회원카드를 발급, 기획공연 시 1인당 2명까지 관람권 우선 배부를 비롯 기획공연 2인 20% 할인, 공연안내 문자서비스, 프로그램 가이드 우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은 "김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면 우리 지역에서도 뮤지컬을 비롯 오케스트라, 연극 등 수준 높으면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문화예술회관 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정기회원 가입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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