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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면민의 날 화합잔치

제6회 김제 죽산면민의 날 경축 행사가 지난 4일 김제서고(옛 죽산고)운동장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국회 최규성 의원,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박진태 죽산면주민자치위원장, 이병철 죽산초 운영위원장, 출향인사와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태)가 주관, 출향인과 면민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벼고을 풍물단의 사물놀이와 금강문화예술단의 밸리댄스 부채춤으로 서막을 열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 후에는 줄다리기와 고리걸기 등 주민 한마음대회, 면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우리 밀로 만든 찐빵·과자 등을 시식하고 농산물 특산품 코너를 마련, 출향인사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애향장에 김성귀씨(54·신구건설 회장), 효열장에 윤대옥씨(70·서포리 불당), 체육장은 세계펜싱연맹총회에서 심판위원으로 선정된 김창곤씨(43·대창리 대장) 등에게 각각 상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김추식 면장은 "많은 주민과 출향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 매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와 면민 모두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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