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이 추진하는 지평선 벽화봉사단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전문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평선 벽화봉사단은 마을 환경이 열악한 곳을 선정, 노인 및 전문봉사단이 결합하여 마을에 벽화를 그려주는 사업으로, 노인들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 복지자원으로 활용함과 동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자아 존중감 향상, 활력적인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웅 관장은 "금번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사업 선정으로 노인들 가슴 한 구석에 내재되어 있던 감성의 자극과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 전국적으로 22곳을 전문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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