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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립대 재정 회계법' 반대

전북대서 국교련 임시총회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지난 1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2009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제정과 법인화 방침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20여개 국·공립대학 교수회 대표들은 정부의'국립대학 재정·회계법'제정 방침에 맞서 강력 투쟁하기로 재차 의견을 모았다.

 

김광렬 국교련 상임회장(충북대)은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국립대 사무국장 간담회와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를 통해 국립대학 재정·회계법 제정안을 설명, 협조를 당부했다"면서 "법인화의 전단계이자 등록금 폭등을 초래하게 될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안 폐기를 위해 한층 심도있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교련은 또 이날 회의에서 국립대의 최대 이슈인 법인화와 재정·회계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에 간담회 개최를 공식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국교련은 오는 26일 충북대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안) 폐기 및 법인화 방침 추진 중단과 제주대 총장 임용절차 진행을 정부에 강력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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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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