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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캄보디아 국회의장·총리 영부인 명예학위

전주대 이남식 총장일행 현지 국회의사당서 전달…교육발전 공로

전주대는 이남식 총장 일행이 캄보디아를 방문, 6일 프놈펜 국회의사당 회의실에서 헹 삼린(Heng Samrin·75) 국회의장과 훈센총리의 영부인인 분라니 훈센(Bun Rany Hun Sen·55) 여사에게 각각 명예 행정학박사·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는 훈센총리 등 캄보디아 정부 각료들이 참석했다.

 

전주대는 헹 삼린 국회의장이 한국·캄보디아 수교와 양국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 분라니 훈센 여사는 세계평화기구를 비롯한 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평화정신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새한건설(대표이사 이상진)은 전주대 캄보디아 유학생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남식 총장은 "전주대는 NPIC(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를 통해 국내 대학 최초의 고등교육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캄보디아와의 민간외교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캄보디아내 한국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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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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