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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채 261억원 중 41억만 남아

민선4기 들어 220억원 상환...살림 안정적

김제시가 민선4기 들어 부채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살림살이를 잘 꾸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제시는 예산을 효율성 있게 활용하기 위해 성과위주의 재정운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억제하여 절감된 예산은 부채상환과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 국가 응모사업 등 국·도비(새만금지역 210만평에 5000억원 규모의 농업회사 건립 등)를 최대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이건식 시장 취임(2006년 6월말 기준)당시 261억원이던 부채 중 220억원을 상환하고 금년 7월 현재 41억원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건식 시장은 "남은 41억원은 지난 2000년도 준공한 시청 신축공사비 11억원과 검산토지구획정리사업비 30억원으로, 남은 부채도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최대한 조기 상환하여 부채 없는 살림살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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