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영상리 영천마을 경로당이 20일 준공,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난다.
영천마을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낡고 노후화 돼 6000만원을 투입, 심야 보일러 등 시설을 보강하여 새롭게 신축, 이날 준공하게 된 것.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이 새롭게 신축됨으로써 마을 노인들이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정리 및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 가능한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석록 마을 경로당 회장은 "마을 노인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노인들도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동참하여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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