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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때 긴급출동 시민 보호

김제시-전기안전공 협약

김제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기안전협약(EVER)을 체결하고, 우기 및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금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관련 시설의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안전교육 및 기술정보 등을 상시 제공하고 정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 원인분석 및 전기설비 정상가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관내 전기설비의 안전 및 운영 효율 제고를 위해 전기안전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기술 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상호 합의했다.

 

이건식 시장은 "전기설비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을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과 관련된 업무 내실화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본부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50여 임직원들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기안전을 위해 단 1초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 대처한다는 1초 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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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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