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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에서는] 김제 벽골제 4계절 관광지 탈바꿈

시, 민속놀이체험장·체류테마공간 등 시설 확충

각종 인프라시설의 확충으로 김제 벽골제가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desk@jjan.kr)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이자 국가사적 제111호인 김제 벽골제가 제반 인프라 시설들이 확충되면서 4계절 관광지로 탈바꿈 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을 비롯 전통가옥 체험마을, 쌀음식 체험장 및 주막, 체류 가능한 테마공간,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지평선한우 명품관, 전통예절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강학당 등을 확충하고 지난해 완공된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을 본격 가동함과 동시 화장실 2개동과 주차장 기반시설, 야간 경관조명시설 등 편의와 경관시설을 대폭 확충, 지평선축제 때 뿐만 아니라 4계절 관광이 가능토록 제반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오는 2011년 건립 예정인 국립김제농업생명 청소년수련원이 완공되고 내년부너 2013년까지 벽골제 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프로그램 운영과 체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벽골제는 완전한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실제 현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한 아리랑기행벨트사업을 현재 추진중에 있어 사업완료 시 벽골제와 어우러지는 관광자원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석 벽골제아리랑문학관사업소장은 "농경문화 산실로 대표되는 벽골제를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는 곳으로 전시, 학습, 체험이 융합된 새만금시대 중심 관광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내년부터는 체계적인 벽골제 관광과 달라진 벽골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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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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