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만산 교수(영어영문학과)와 정규조 교수(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가 지난달 31일 정년 퇴임했다.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이날 오전 총장 접견실에서 정년퇴임 및 훈장전수식을 가졌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최 교수는 29년간 재직,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정 교수는 32년간 재직하며 후진양성에 기여했다.
최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대 연구교수, 군산대 어학연구소장, 대한영어영문학회 자문위원, 한국현대시문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군산대 도서관장 및 교무처장, 대한동력기계공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은 1일자로 명예교수에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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