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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경기침체 고통분담 차원 내년 의정비 동결

3209만4000원

경은천 의장. (desk@jjan.kr)

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가 2010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3209만4000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김제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이 같은 내용을 김제시에 전달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경제살리기 노력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김제시의회는 올해의 경우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비롯 월정수당 1889만4000원 등 총 3209만4000원, 월평균 267만5000원의 의정비를 수령했다.

 

경은천 의장은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경제살리기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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