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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여성자원활동센터, 17일까지 알뜰장터 운영

16~17일 알뜰장터를 운영하는 김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esk@jjan.kr)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진용삼)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16일과 17일 양이틀간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우리건강랜드 옆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수집한 재활용품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를 통해 수집한 의류들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정리하여 전시 판매하고 파프리카, 버섯, 과일, 건어물류 등 우리 농산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매실엑기스, 청국장 등 맛있고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 15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김밥, 생합죽, 파전, 떡 등 풍성한 먹을거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폐식용유, 헌옷, 신문 등을 가져오면 원하는 물건과 바꿔줌으로써 '아나바다'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진용삼 회장은 "웰빙식품으로 정성껏 준비한 알뜰장터에 와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월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및 저소득층 밑반찬봉사, 모악산 환경지킴이 활동, 헌옷 및 재활용품 수집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랑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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