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일까지 농어촌 지역의 버스운행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내버스 교통량을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39명의 조사원이 시내버스에 탑승해 127개 노선, 총 2천377km의 운행 실태와 승하차 인원, 운전자.탑승객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제시는 매년 조사결과를 토대로 산간.어촌 등 교통 오지의 버스노선을 조정하고 손실 보상금(작년 10억)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