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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김제 지평선축제때 우수농산물인증품 전시

김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병열)은 제11회 지평선축제 기간(9일∼13일)중 벽골제에서 우수농산물인증품(GAP인증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단계 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 까지 농약·중금속 등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그 사항을 소비자에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제도.

 

GAP제도는 지난 2006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나 친환경인증품과 비교하여 아직까지 소비자 및 생산자들이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게 현실이다고 농관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김제 농관원은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지평선쌀을 포함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GAP인증품 약 50여졈을 친환경농산물과 비교·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GAP인증품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산지 식별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비교전시회도 마련, 원산지 식별 현장체험을 통해 원산지를 올바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열 소장은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GAP인증품 전시회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GAP인증 쌀과 전통식품인증 고추장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GAP인증품 전시회장을 찾아 (GAP인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체험해 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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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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