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향토기업인 이스타항공그룹이 오는 23-24일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마음 전진대회에는 이스타항공을 비롯 플랜트 기업인 ㈜케이아이씨, 감속기 분야 국내 선두업체인 ㈜삼양감속기 등 이스타항공 그룹 산하 15개 계열사 임직원 1천200여명이 참가한다.
23일 전북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전북도민을 위한 희망콘서트'도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에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그룹 '포미닛'과 '샤이니', '다비치', 장윤정, 박현빈, 김범룡 등 정상급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이스타항공의 송기택 홍보실장은 "이스타항공그룹은 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도내에 본사를 둔 계열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3년간 성장한 이스타항공그룹의 발전상과 면모를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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