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과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주민자치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해리면과 삼성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9일 해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용직 해리면장과 최홍대 삼성2동장, 이현국 해리면주민자치위원장, 최은규 삼성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만우 군의원, 김재찬 해리농협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와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삼성2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해리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120세트 학용품을 전달했으며 천일염과 검정땅콩, 간장게장, 꽃게, 벌꿀, 복분자 액 등 810만원 상당의 고창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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