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일까지 홍보·판매
김제시가 전주 롯데백화점 및 한옥생활체험관과 연계한 작지만 알뜰한 홍보전에 나선다.
김제시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전주 롯베백화점에서 지평선축제와 지평선브랜드 관련 사진 30여점을 별관 주차장 3층과 매장 2층 연결통로에 전시한다.
이번 사진 홍보전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김제시 홍보관'이라는 행사명으로 지평선축제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비롯 각종 체험 장면, 벽골제 전경, 벽골제의 상징인 쌍용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김제시 주요 농특산물인 지평선쌀, 지평선한우 등 6개 품목에 대한 지평선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이 도내 우수 농산물을 판매·홍보할 취지로 마련하는 한옥마을 장터에 성덕면 남포들녘마을과 진봉면 관기마을이 참가, 찹쌀보리를 비롯 검정쌀 등 곡물류와 다양한 연근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진봉면 관기마을 365영농법인 회원들은 최근 수확한 연근을 이용, 즉석에서 튀긴 연근칩(과자)과 연근차를 무료로 시음토록 하는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생연근을 비롯 연근국수, 연잎차 등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혜선 홍보기획팀원은 "우리 김제시의 주요 홍보거리를 지역 내에서 부터 알려나가기 위해 전주권 내 공공단체나 부녀회,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단지 등과 연계하여 주로 판매보다는 홍보에 주력하는 이벤트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면서 "특히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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