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GMP 적용업소 현판식

도생물산업진흥원

16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대한 안전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주시 장동의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에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적용업소'현판식을 가졌다.

GMP는 원료와 자재 수급부터 제품 가공·포장까지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품질관리를 보증하기 위해 식약청이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120개 업소가 GMP 지정을 받았으며, 도내는 모두 7개 기관이 지정을 받았다.

진흥원 강수기 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위·수탁과 OEM 생산은 GMP를 지정 받은 곳에서만 가능한 만큼 도내·외 충분한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의 생산활동에 활로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세명 dalsupia@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