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전대학 사회봉사단(담당교수 신종수)은 지난 19일 대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순창읍 할머니 경로당에 사랑의 연탄 1132장(6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전주비전대학 사회봉사단 주최로 마련됐다.
사회봉사단이 미리 연탄을 구입해 대상자의 가정과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 전달한데 이어 집 주변도 깨끗이 청소해 줌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줬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 이정임씨(여·63·순창읍 가남리)는 "멀리 전주에서 순창까지 찾아와 부엌까지 연탄을 배달해준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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