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1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지방도로에서 길을 가던 강모(60)씨가 투스카니 승용차(운전자 김모.28)에 치여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7%의 주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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