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예총 김제지부 '김제예술제' 화합 다져

(사)한국예총 김제지부(지부장 김영곤)는 지난 11일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제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화합한마당 잔치인 제38회 김제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총 및 산하 협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열린 이날 예술제는 음악협회 김제지부 주관 실내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박기택 음악협회 지부장 등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국예총 김제지부는 올해 산하 협회와 시민들을 위한 각종 농악대회 및 미술전시전, 음악회, 시화전 등을 개최, 관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에는 전북도 예술인의 한마당 잔치인 전라예술제를 김제에 유치, 2000여명의 예술인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장르별로 다채로운 문화적 향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곤 지부장은 이날 개회식에서"시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문화예술에 거는 기대 또한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음을 문화예술인들이 자각해야 한다"면서 "협회가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발전된 문화예술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한 50대 주민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