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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클러스터는 산·학·연 역량에 달려"

산학연협의회 이영주 단장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관련 산·학·연이 적극적 관계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입니다. 산·학·연이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런 가운데 기업들이 마음놓고 입주할 수 있도록 마중물 구실을 하자는 것이죠"

 

지난 11일 오전 전주월드컵컨벤션웨딩센터에서 식품 관련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가식품클러스터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산학연협의회'제3차 세미나 자리에서 만난 이영주 단장(전북생물산업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 TFT)은 "식품클러스터의 핵심 주체는 산·학·연이다. 식품클러스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이어 "산학연은 그동안 많은 공조를 해 왔다. 그러나 주체적이지는 못했다고 본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산학연이 서로가 바라는 점을 발견하고, 이해를 하게 된다면 식품클러스터는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클러스터는 '음식'이 아니라 '식품 가공·제조업'이라고 지적한 이 단장은 "오늘 3차 회의까지 이어지는 토론 과정에서 아주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며 "산학연 관계자들이 마음을 열고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는 점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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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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