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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송승영 전 평통 김제시협의회장 대통령표창

남북화합 앞장 공로 인정

송승영(64·사진) 전(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 협의회장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말 회장 임기가 끝나 현재 평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 전 회장은 제12·13기 회장 재임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조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고, 특히 통일보리 및 통일사료, 통일 쌀 보내기 모금운동 등을 통해 북한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대북 인도적 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남북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민족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북한을 직접 방문, 보고 겪은 실상을 수 많은 보고회와 강의를 통해 우리 민족의 공동체 의식과 통일의지를 결집시키는데 노력해 왔다.

 

송 전 회장은 "남북 간 대화가 끊겨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화가 다시 이루어져 우리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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