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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이전부지 매입계약

2만9822㎡…LH와 계약체결

대한지적공사가 28일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되는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부지매입에 나섰다.

 

지적공사는 이날 혁신도시 사업추진 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지적공사는 올 6월 국토해양부의 지방이전계획 승인을 받고,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효율적인 사옥 공간 확보와 지역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확대와 위치 변경을 국토부에 신청했으며, 이달중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적공사 이사회는 이달 22일 올 연말안 부지매입 계약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완료 내용인 위치 변경 및 면적 확대, 예산증액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내용은 부지면적이 당초 9496㎡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만9822㎡이었으며, 이전예산도 479억원으로 226억원이 증액됐다.

 

지적공사는 오는 2012년까지 본사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부지 매입비 및 설계비 예산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한편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기관 이전작업은 올 10월 지방행정연수원의 지방이전 승인을 끝으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이 모든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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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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