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아동복지 분야 300명 모집
한일장신대는 산업체 근로자 재교육을 위해 정규교육 과정으로 사회복지학 및 아동복지학 분야 계약학과를 신설, 201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계약을 통해 설립하는 특정 분야 정규학과를 말한다.
한일장신대는 사회복지학 및 아동복지학 학사과정과 사회복지학 석·박사 과정 계약학과에서 모두 3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업은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 현장에서 야간 또는 주말 집중강의 및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신입생 전원에게 50%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따라 한일장신대를 중심으로 100km 이내에 위치한 관공서와 민간기관·군부대·병원 등 5인이상 산업체의 임직원들은 자신의 일터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된다.
계약학과 신입생들은 해당 교육과정을 마칠 경우 이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평생교육사 등의 자격증을 딸 수도 있다.
신입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지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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