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6일 오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강수기)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도내 식품산업 발전 및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과 식품산업 정책기획·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전주대 오영택 교수는 "도내 중소 식품업체들은 해외 유통경험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하면 지역 식품업체 마케팅 강화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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