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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만나지역아동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 장관 표창

무주군 안성면 만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무흔)가 지난 2009년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만나지역아동센터는 건전한 놀이공간이자 학습·휴식을 위한 공간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이용아동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영 중인 만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총 29명의 아동들이 교사 4명의 학습 및 놀이지도를 받고있다.

 

이무흔 센터장은"만나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의 아동들이 맘 편히 먹고, 공부하고, 놀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관내에는 만나센터를 비롯 6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가정형편상 보호가 필요한 128명의 아동들이 방과후 이용하고 과제지도 및 학습지도와 한자·영어 교육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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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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