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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홀로노인 응급대처 시스템 운영

김제시가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유케어(U-care) 시스템울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U-care 시스템은 IT기술과 노인돌보미, 소방서를 연계,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사업으로, 관내 홀로사는 노인 2200여세대에 활동감지 및 가스, 화재, 무선외출, 게이트웨이 등을 댁내에 설치, 운영함에 따라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갑자기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U-care 시스템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억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8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최근 백산면 생건마을에서 가스를 켜놓고 외출한 사례를 비롯 금산 안암마을에서 촛불을 켜놓고 잠들었다가 화재감시센터가 작동, 119에서 긴급출동 하여 화를 면했으며, 기타 몸이 아파 119 호출 긴급출동으로 응급실에 이송, 다급한 상황을 넘기는 등 U-care 시스템을 가동한 후 여러건의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한편 김제시는 1일 홀로사는 노인 응급안전돌보미센터 개소식을 갖고, 홀로사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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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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