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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본격 수질관리 나서

김제시는 전북도로부터 지난해 12월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보고서의 최종 승인을 얻음에 따라 목표수질 달성 등 본격적인 수질관리에 들어갔다.

 

금번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된 수질오염 총량제에 대한 이행여부 평가보고서로, 만경강 수계(만경B와 만경C)와 동진강수계(원평A, 동진B)등 크게 4개 단위 권역으로 구분 관리 하고, 그 중 목표수질(BOD농도, 만경B 4.2㎎/ℓ, 원평A 3.4㎎/ℓ)을 초과한 만경B(마산천 유역)와 원평A(원평천 유역)에 대한 시행계획을 지난 2006년 12월 전북도로 부터 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만경강 권역에 대한 오염원 분석 결과 주 오염원이 가축분뇨인 것으로 나타나 용지축산밀집 지역 4개 마을에 대해 전북도에 특별관리 지역 지정요청과 함께 환경감시 TF팀 운영 등 수질오염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보고서 승인에 따라 목표수질 달성과 계획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 하수도 및 축산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신설·증설 등 게획된 삭감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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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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