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식용보리를 비롯 밀, 조사료용 총체보리 등의 재배 농가에 대해 지금 시점이 보리 등 맥류가 월동을 마치고 생육재생기인 만큼 월동 후 맥류포장 정밀관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비가 많이 내려 배수골에 고여 있어 물빠짐을 서둘러야 하고, 생육 재생기가 다가오는 만큼 적정량의 웃거름을 살포함과 동시 독새풀 등 잡초가 많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잡초 종류에 맞는 경엽제초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제 맥류들이 본격적으로 생육을 다시 시작할 때가 됐다"면서 "맥류포장 고랑에 물이 있으면 동해나 습해를 받을 수 있고 생육도 저조해지므로 가급적 고랑에는 물이 없도록 관리함과 동시에 2월 중순은 맥류 생육재생기로 질소질비료를 살포하여 정상적인 생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김제시 관내 맥류 생육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웃거름을 적정량만 시용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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