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공용버스터미널이 새 단장된다.
김제시는 26일 지역 교통관문인 요촌동 공용버스터미널 승강장과 건물 내 화장실에 대해 다음달부터 5월까지 정비공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2억원을 들여 버스 승강장을 재건축하고 화장실 시설 보수와 벽면도장 공사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제역과 우체국 앞의 간이정류소도 정비할 예정이다.
강천석 교통행정과장은 "건립한 지 35년 된 낡은 공용버스터미널 시설을 개선해시민과 이용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김제공용버스미널은 전체면적 1천717㎡에 10개 승강장을 갖춰 하루 평균 1천900명이 18개 버스노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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