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부안 특산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대 부안지역연고육성사업단(단장 이양수·이하 부안RIS사업단)이 지난 5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아카디아 이치가야 사학회관에서 일신통상, 동해그룹, JALPAC 등 일본 주요기업 대표자들과 부안군 특산품의 일본수출과 일본 관광객 부안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안RIS사업단은 지식경제부가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선정한 국책사업단. 부안지역 오디·뽕관련 산업 및 해양관광 산업의 전문인력양성, 마케팅, 기업지원, 제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안RIS사업단은 부안군 특산품인 오디주, 뽕잎차, 뽕잎김, 곰소젓갈 등 지역 특산품의 일본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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