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1:4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대청마을·국민권익위…'1사1촌' 자매결연

16일 오후 이재오 위원장 마을 방문

지난 1월 이동신문고 운영 당시 대청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이재오 위원장 (desk@jjan.kr)

 

김제시 청하면 대청마을(이장 박동석)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다.

 

16일 오후1시30분 대청마을에서 열릴 예정인 자매결연식에는 이재오 위원장을 비롯 국회 최규성 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자매결연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금번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1월28일 전라북도 이동신문고 운영 차 김제를 방문한 이재오 국민권익위 위원장에게 대청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70년 된 다리 폭을 넓혀달라는 민원을 제기, 이 위원장의 노력으로 민원이 해결되자 대청마을 박동석 이장이 이재오 위원장에게 자매결연을 제의, 성사됐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수시로 대청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대청마을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마을주민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석 대청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오랜숙원사업인 민원을 흔쾌히 해결해준 이재오 위원장을 비롯 국민권익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관계자들은 이날 자매결연식이 끝나는데로 마을 고추밭에서 고추대 뽑기 등 주민들의 봄 농사를 거들고 귀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