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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모악산 일대에 '둘레 길' 조성된다

전북 김제시가 금구면 들녘과 모악산 일대에 도보 여행객을 위한 둘레 길을 조성한다.

 

김제시는 상반기에 40억원을 들여 금구 명품길과 모악산 마실길 등 총 40km의둘레길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둘레길은 김제평야 들녘과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길, 금구 향교.증산교 본부. 금산교회. 금산사 등 종교와 연계한 '느림의 미학과 성찰의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둘레길에는 각 코스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학습관찰시설, 역사교육 자료가 설치되거나 마련되고 자연생태, 종교ㆍ역사ㆍ문화,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는 가족형 체험장도 설치된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 둘레길은 도보 여행객과 자전거 하이킹족,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토속적인 시골 분위기와 자연환경은 물론 오랜 역사의 종교 시설이 연결된 '가족형 웰빙코스'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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