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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밀집지 환경, 정부 나서야

김제 용지면 5개 사업 국책사업 반영 요구…"협의 거쳐 결정"

김제 용지면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문제가 국가 정책사업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지난 3월16일 열린 국무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 실무협의 시 용지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축시시설 현대화사업 및 바이오순환림사업, 마산천 생태하천 등 총 5개 사업(총832억원)을 국가 정책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국무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과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 6개 부처 관계자 11명 및 전북도 관계자 등은 지난 7일 용지 마산천 등 하천 및 축산단지 등 현장을 방문, 현장조사를 마쳤다.

 

이어 국무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은 13일(오늘) 실무회의를 갖고 정책협의를 거쳐 용지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문제 국가 정책사업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비롯 용암천 생태하천,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총431억원)사업과 더불어 용지 환경개선문제 사업이 병행 추진될 경우 약 1263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만금 수질 개선의 선결과제가 용지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문제인 만큼 국가 정책사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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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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