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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꽃매미 일제 방제 일손돕기

농관원·식물검역원 합동…과수 피해 예방

김제시는 20일 최근 포도 등 주로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 알을 제거 하기 위한 꽃매미 일제방제 일손돕기에 나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출장소 및 식물검역원 호남지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일손돕기는 봉남 허운옥 씨 포도농장(1.3ha)에서 이뤄졌다.

 

꽃매미는 메미목 꽃매미과 해충으로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알 상태로 월동하여 연 1회 발생한다.

 

4월 하순부터 깨어 나와 4회의 탈피(허물벗기)로 1∼4령 약충시기를 거쳐 7월 중순 부터 11월 상순까지 성충으로 활동한다.

 

입의 긴침을 나무줄기에 찔러 넣어 수액을 흡즙하고 당분이 많은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배설하여 주로 포도, 배, 복숭아, 사과, 매실 등 과수에 그을음병 피해를 일으켜 과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유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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