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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당선자 '인수위' 구성

인수위원장에 김의수 교수, 사무총장에 차상철 교사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당선자 측은 4일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김 당선자 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 20명 내외로 인수위를 꾸려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에는 김의수 전북대 철학과 교수, 사무총장에는 차상철 전주효정중학교 교사가 각각 맡았다.

 

김 당선자는 또 교육경험이 풍부하고 개혁적인 외부 인사 다수를 인수위원으로영입키로 하고 현재 그 대상자를 물색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조만간 정부의 특권교육 타파와 교육비리 척결, 학교민주화 실현,무상급식 등 전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그는 인권단체인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대표를 맡는 등 활발한 사회 참여활동을 한 전북의 대표적 진보성향의 학자이다.

 

한편, 김 당선자의 선거를 도왔던 녹색연합과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80여개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3일 선거캠프 해단식을 하고 김 당선자와 선의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되, 때로는 견제의 역할도 충실히 하기로 결의했다고 이세우 선거대책 본부장(녹색연합 대표)이 이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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