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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차 전북 JC회원대회 12일 김제시민운동장서 열려

희망과 열정으로 앞선 전북…지역 발전 선도에 동참하자

41차 전북지구JC회원 대회에서 김훈 회장(가운데)과 이건식 시장 등이 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제41차 전북지구 JC회원대회가 김제청년회의소(회장 박준영)주관으로 12·13일 양일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문석균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 김 훈 전북지구 회장,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김제시의장, 도내 각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장, 김제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도내 JC회원 등 5000여명이 참석, JC회원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JC대회는 '희망과 열정으로 앞서가는 전북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회원 장기자랑, 13일 지역별 체육대회 등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박준영 김제청년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전북지구 JC가족을 모시고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면서 "이틀동안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김제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훈 전북지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북지구 JC 5000여 가족의 화합과 전진을 위한 회원대회를 김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JC가 돼 전북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석균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동감 넘치는 날에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한국 JC는 변화를 향한 선택-행동하는 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무한한 열정을 통해 꿈과 희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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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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