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군의원 등 300여명에 서비스제공 효과 만점
무주군의 휴대폰 비즈링 홍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반딧불축제와 사과나무분양, 농산물 등 시기별 다양한 이슈가 무주군 로고송과 함께 휴대폰 연결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군 마케팅팀 브랜드경영 김상윤 담당은 "휴대폰 비즈링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며 "노출빈도가 높은 만큼 반응이 좋아서 지역 이슈를 부각시키는 효과도 크다"고 밝혔다.
현재 무주사과나무 분양계획 및 무주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담은 30분 분량의 음원이 휴대폰 연결음을 통해 나가고 있다.
지역주민 이모씨는 "연결음을 듣고서 농산물 구입 문의를 해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지역사랑 차원에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지난 2008년도부터 사전 가입동의를 얻은 군 공무원들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0여명의 휴대폰에 비즈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 로고송은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등의 행정전화 연결음으로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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