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0주년 특집 시낭송과 문학강연이 한국문인협회 무주군지부(회장 전선자) 주최로 홍낙표 무주군수, 이대석 무주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문학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우주를 품을 큰 그릇으로"라는 테마의 문학강연으로 김용옥시인과 정휘립 문학평론가, 호병탁 소설가를 초청, 특강 및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회원들의 시낭송으로 문학열기에 흠뻑 도취됐다.
특히 김용옥시인의 '수필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주제로 나의 수필쓰기 놀이방법과 정휘립 평론가의 '현대시 및 현대시조란 무엇을 어떻게 쓰는 것인가', 호병탁 시인이자 소설가의 '시적이미지, 메타포, 심벌'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 회장은 "앞으로도 문학강연을 수시로 개최해 문학의 이해도 증진과 범 군민 문학의 저변확대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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