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0년도대한민국 인재상 선발계획을 8일 공고하고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받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정부가 시상하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2008년에는 피겨선수 김연아, 2009년에는 골프선수 신지애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고교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고교 및 대학 재학생 가운데 특정 분야의 소질, 창의성, 리더십 등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6개 시도별 심사위원회의 심의, 실사 및 면접, 교과부 장관을 포함한 중앙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을 주고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인재상 홈페이지(www.kofac.or.kr/injaeawa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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