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세대 1315
예전 학교 현장에서 문제의 주인공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었다. 중학생도 말썽을 일으키긴 했지만 사회문제로 비화할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문제의 중심에 초등 6학년~중학2학년에 해당하는 1315세대가 있다. 집단 따돌림과 또래를 대상으로 저지르는 폭력행위, 심지어 교사 폭행까지. 보통의 어른들 눈에는 1315세대가 악의없는 철부지처럼 보이겠지만 이미 통제불능 상태에 와있다는 게 일선 교육현장의 목소리다. '이대로 가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터져나오고 있다. 시한폭탄같다는 의미에서 'B(Bomb)세대'로 불린다. -2010-07-13 한국일보
▲ 아수나로(ASUNARO)
아수나로는 청소년인권운동을 하기 위한 모임. '아수나로'란 명칭은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소설 '엑소더스'에 등장하는 청소년 단체 이름에서 따온 이름으로 '불멸(不滅)'이란 꽃말을 가진 편백나무의 일본 말. -청소년 인권 행동 아수나로 홈페이지(http://cafe.naver.com/asunar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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