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류제준)는 21일 선운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선도 실천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농촌환경 정화로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실천하고, 친환경 녹색기술 실천을 통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결의문 채택과 함께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할 선도 지도자로서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실시한 특강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제2의 새마을 운동인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류제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농촌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폐비닐 및 빈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자생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더욱 단결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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