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2010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귀향 멘토링 멘토 사전연수'를 지난 24일 무주리조트에서 실시했다.
대학생 멘토링이란 소외계층 학생(멘티)들과 대학생(멘토)이 정기적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다양한 내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로서 △개별화된 지도로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부여 방법 △멘토의 건전한 역할 모델 제공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 방법 등을 연수함으로써 멘토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무주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6명의 멘토들이 초·중학생 등 76명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주로 학습지도 및 특기지도,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내순 교육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귀향멘토링 사전 연수에 따른 자질 향상 및 책임감 고취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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