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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전문직 합격자 발표 왜 늦나

자질·성품등 철저 검증…문제 소지 최소화

도교육청이 전문직 3차 면접시험을 마친 뒤 2주일이 되도록 합격자 발표를 미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면접시험이 끝난 뒤 하루 이틀 사이에 합격자를 발표하던 예년과는 사정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

 

일부 응시자들은 궁금증 차원을 넘어 "도대체 합격자 발표를 미루는 이유가 뭐냐?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직은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자질과 성품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정위원회를 거쳐 조만간 합격자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교육장 내정의 경우처럼 사후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교육계 안팎에서는 "일부 합격 예정자에 대해 이의성 민원이 제기된 것 아니냐? 일부는 탈락할 것"이라는 등의 소문도 나돌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1, 2차 시험에 이어 16, 17일에 면접과 수업평가를 실시했으며 당초 1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합격자수는 교감급 16명, 교사급 8명이며, 8월초 합격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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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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