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무주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급변하는 안보환경을 올바르게 인식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과 무주경찰서 황대규 서장, 7733부대 황경국 대대장 등 관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한반도가 처한 안보현실과 북한의 위협사례들을 분석한 자료들을 공유했으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2010 을지연습개요 및 실시계획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민들 모두가 국가비상대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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