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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면 여름딸기 전량 日 수출

무주군 무풍면에서 고랭지 수출 여름딸기의 첫 수확이 한창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여름딸기 수확량은 12톤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전량 일본으로 수출될 계획이어서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풍백합과 함께 무주군의 또 하나 효자작목이 될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 신상범 담당은 "수출업체와 계약이 체결되는 8월 중순부터는 무풍 여름딸기가 본격적인 수출 길에 오를 것"이라며 "여름딸기의 희소성과 품질의 우수성 때문에 국내 유명 제과업계와 유통업체로부터도 납품요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본수출을 목적으로 재배한 만큼 전량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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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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