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1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0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발표 및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한웅재 부군수 주재로 실과팀소 주무담당, 유관기관 경찰서, 소방서, 제8098부대 2대대 등 25명이 참석, 고창군청 파괴에 따른 종합대책의 전시현안과제 발표 및 실과팀소 보고를 받았다.
2010 을지연습 과제발표는 조직혁신담당 전시행정유지 및 공무원 충원대책, 건설행정담당 피해시설 응급복구 대책, 보건행정담당 의료지원 및 사상자 처리대책, 경찰서 치안질서유지대책, 소방서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대책, 8098부대2대대 적특작부대 소탕대책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10 을지연습이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전ㆍ평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완벽한 훈련준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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