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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사회이슈 찾아보며 상식 풍부해졌어요"

전주지곡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슬

선생님께서 NIE 활동을 해 보자고 하셨을 때 NIE는 처음 들어 보는 말이고, 신문 읽기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선생님으로부터 NIE(신문활용학습)를 배우고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 하셨다. 선생님의 칭찬을 들으니 NIE 활동이 즐거워졌고, 이제는 나의 일상생활이 되었다.

 

내가 NIE 스크랩을 할 때 기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첫째, 세계적으로 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관련된 소식이 무엇인가 하는 점을 생각하였다. 월드컵이 열릴 때이면 월드컵에 대해서, 선거 시기엔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과 그와 관련된 기사를 선택하였다. 둘째,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거나 궁금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 예로 흡연, 성폭력 문제, 경제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을 들 수 있다. 셋째,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선택하였다. 성공한 인물들의 창의와 도전 정신의 이야기는 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NIE 스크랩 활동은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유익을 준다. NIE 스크랩 활동을 하면서 시사 상식이 풍부해졌다. 기사를 요약하는 글을 쓰면서 글을 잘 쓰게 되었고 내가 그동안 몰랐던 단어까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NIE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많은 교훈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NIE는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생각된다.

 

/ 전주지곡초등학교 4학년 1반 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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